네이버㈜(대표 이사 사장 김상헌)는 고용노동부가 주최하는 '제 14회 남녀고용 평등 강조주간 기념식'에서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으로 최고 명예인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다고 27일 밝혔다.
네이버는 본인은 물론 가족과 배우자 부모의 의료비까지 폭넓게 지원하는 가족 상해 보험 제도를 운영하며 정기 건강 검진도 가족 1인까지 무료로 가능하다. 전 직원 10시 출근 제도, 2시간 조기 퇴근의 '오아시스', 직원 가족들을 회사로 초청하는 'OPEN SATURDAY(오픈 새터데이)' 등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다양한 제도도 마련했다.
그 외 사내에 직원들의 종합 쉼터로 자리잡은 '양호실', 사내 병원 '제너럴닥터'와 개인별 맞춤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힐리언스 코어 운동센터' 등을 운영해 직원들의 건강을 직접 챙기고 있다.
한편 기념식은 27일 오후 2시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고용노동부는 2001년부터 남녀고용의 형평성과 가족친화정책을 준수한 우수 기업과 유공자를 선정해 시상해오고 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