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F&B 관계자는 "최근 대만 버블티 브랜드 '공차'가 국내 100호점을 앞두고 있는 등 차 음료가 인기를 끌고 있다"며 "국내 카톤팩 차(茶)가공유 시장 역시 성장할 것으로 보이며, 다양하고 새로운 차(茶)가공유 제품을 통해 올해 100억 이상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덴마크 로얄밀크티'는 지난해 6월 출시 이후 이삼십대 여성들을 중심으로 SNS상에서 입소문을 타면서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지난해 대비 올해 월 평균매출이 50% 이상 상승하는 등 차(茶)컨셉 가공유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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