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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준 후보는 "감사원 감사 결과 초중고 학생의 무상급식을 위해 서울시내 867개 학교에 보급된 친환경 농산물에서 유해농약이 검출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박원순 후보는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반박했다.
이른바 '농약급식' 재료는 미리 발견해 전량 폐기했다는 것이다.
정몽준 후보가 주장한 농약급식은 이날 토론회의 뜨거운 쟁점이 되며 27일 각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 상위권을 점령하고 있다.
'농약급식' 주장에 네티즌들은 "농약급식, 정몽준 후보의 반전 공략인가" "농약급식, 누구 말이 맞는 건지" "농약급식, 감사원이 해명에 나서야 할 듯" "농약급식, 서울 시장 선거 새 이슈?"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