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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살인사건, 범인 사이코패스 여부
이날 표 소장은 "용의자는 교제 반대를 곧 자신의 인격이나 존재에 대한 거절, 무시로 받아들이게 되는 심리가 있다. 자기애가 있는 것 같다. 편집증과 분노조절의 문제 이런 부분들이 관찰된다"라고 말했다.
이어 표 소장은 대구 살인사건에 대해 "대단히 용의주도하게 저지른 범행이다. 흥분이 가라앉는 상태도 분명히 있었다"고 설명했다.
대구살인사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대구살인사건, 범인 사이코패스인지 알았는데 아니었네", "대구살인사건, 사이코패스 아니라도 심리적 문제 있네", "대구살인사건, 자세히 보면 사이코패스보다 위험한 것 같아", "대구살인사건, 정말 소름끼치는 사건이야", "대구살인사건, 이 범인 조금만 더 했으면 연쇄살인범 됐어", "대구살인사건, 술먹고 범행에 감금까지", "대구살인사건, 용의주도한 범행이었다니 더 소름끼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