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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승무원 복 입은 간호사, "상술"-"서비스" 엇갈려

장종호 기자

기사입력 2014-05-21 13:41


최근 중국의 병원에 비행기 승무원복을 입은 간호사가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현지 언론들에 따르면 장쑤성 화이안의 리안슈이 병원에서 간호사 12명이 여객기 승무원 유니폼을 입고 환자들을 돌본다는 것.

이들 간호사들은 중국동방항공에서 1개월간 실제 승무원 교육과정도 이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병원측 관계자는 "환자들과에게 정서적 안정감과 함께 보다 더 나은 의료 서비스를 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같은 서비스에 대해 네티즌들은 "돈벌이를 위한 병원측의 상술이다" 등 비난 여론도 제기하고 있다.
장종호기자 bellho@sportschosun.com


사진캡처=시나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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