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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이 브라질 월드컵을 앞두고 다채로운 월드컵 마케팅 활동을 통해 축구 붐 조성에 나섰다.
농심은 월드컵 분위기에 맞춰 바나나킥, 자갈치, 오징어집, 꿀꽈배기, 포스틱 등 인기 스낵 5종의 포장을 축구 콘셉트로 새롭게 디자인했다.
농심은 소비자가 직접 손쉽게 만들 수 있는 '월드컵 야식 레시피'도 공개할 예정이다. 수미칩 치즈구이, 웰치주스 모히토, 하모니 라볶이, 둥지냉면 김말이 등 농심 제품으로 다양한 간식을 만들 수 있는 20여 종의 레시피를 농심 홈페이지를 통해 5월 말 공개, 모디슈머들의 입맛도 사로잡을 계획이다.
김세형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