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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인구 고령화와 서구형 식생활로 인해 각종 질병에 시달리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성인병과 암 발생율이 높이지고 있는 상황. 의료업계에 따르면 국내에서 매년 암을 진단 받는 이들이 20만 명에 달한다. 암 진단을 받고 치료 중인 환자는 100만 명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차가버섯은 아폽토시스를 유도해 암에 좋은 식품으로 꼽힌다. 아폽토시스는 세포 예정사로 불리는 현상으로 암, 면역결핍증, 자가면역질병, 신경퇴화성질환 등이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차단하는 작용을 한다. 상락수차가버섯(www.chaga.co.kr)은 러시아산 1등급 차가버섯을 사용해 암 환자들의 섭취 복용이 편리하도록 VD공법, SD공법, FD공법으로 만들어 낸 추출 분말을 선보이고 있다.
FD공법은 세가지 공법으로 추출한 분말 중 베타글루칸과 폴리페놀계 성분을 극대화시킨 제품이며 갈변도가 낮고 영양소를 자연상태 그대로 유지한 것이 특징. 상락수차가버섯 관계자는 "추출분말은 입자크기가 작고 복원력이 높아 용해도가 뛰어나고 순한 맛을 가지고 있어 음용 하기 수월하다"며 "좋은 효과를 위해 러시아 정부에서 승인된 1등급 차가버섯만 선별해서 사용하고 있어 어버이날 부모님 건강 식품 선물용으로도 제격"이라고 말했다. 차가버섯의 효능 등은 홈페이지와 문의(02-6736-8282)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김세형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