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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헬로비전 "쓰던 단말기 그대로, 유심만 바꾸면 통신료가 반값"

김세형 기자

기사입력 2014-05-21 14:54



CJ헬로비전(대표 김진석)이 이동통신서비스 헬로모바일을 통해 25일까지 통신 기본료 한달치를 면제해주는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프로모션은 헬로모바일의 대표 상품인 '조건 없는 유심(USIM) LTE'의 인지도를 높이고 가입을 유치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되는 것이다.

조건없는 USIM LTE는 고객들이 이동통신 가입 시 가장 부담스러워 하는 '약정기간'을 없애고 '높은 통신료'를 획기적으로 줄인 요금제로 현재 '조건없는 USIM LTE 21', '조건 없는 USIM LTE 26', '조건 없는 USIM LTE 31' 3종이 나와 있다. 헬로모바일 홈페이지를 통해 가입 가능하며 기존에 사용하던 단말기와 번호 그대로 유심만 교체하면 된다.

헬로모바일은 프로모션 기간 내 해당 요금제에 가입한 고객 전원에게 기본료 한달 면제(익월), 커피 상품권 1매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벤트 기간 종료 후에는 이 중 추첨을 통해 블루투스 스피커(100명)도 선물한다. 또 헬로모바일 홈페이지에 방문해 현재 쓰고 있는 통신사와 요금제 내역을 입력한 뒤 유심요금제로 변경 시 절약 가능한 통신료만 확인해도 뚜레쥬르 치즈타임(1000명)이 증정된다.

매일 오전 10시에서 11시 사이 홈페이지에 들어와 요금제에 실제 가입하는 고객은 헬로모바일 모델로 활동 중인 가수 겸 배우 이승기와의 특별한 만남이 준비된 행사에 초대받을 수 있다. 7월 중순경 열리는 이 행사에선 이승기와 함께 사진을 찍는 포토타임, 경품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CJ헬로비전 관계자는 "조건없는 USIM LTE는 이전에 단말기 보조금을 많이 받고 고가요금제를 계속 써야 했던 고객들이 음성, 메시지, 데이터를 똑같이 쓰면서 가계통신비를 반값으로 줄일 수 있는 기회"라며 "프로모션을 통해 혜택을 직접 비교해보고 고스란히 가져가는 알뜰 고객들이 더욱 많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세형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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