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회장 김정태, www.hanafn.com)은 21일 하나금융지주 본사 회의실에서 지주, 하나은행, 외환은행, 하나대투증권 등 8개 관계사 소비자보호최고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소비자보호시스템 그룹 공동 구축』을 위한 Kick off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또한, 고객이 직접 민원의 처리단계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진행경과에 대해 SMS 등을 이용하여 안내하는 등 고객의 불편을 해소하고 즉각적인 정보제공이 가능하도록 개발된다.
하나금융그룹 관계자는 "소비자보호시스템 공동 구축을 통해 상품의 개발, 판매, 사후관리 전체 단계에서 소비자보호업무의 효율적 관리가 가능해 선제적으로 소비자보호를 강화할 수 있고, 그룹사간 기본 공통 플랫폼 구축으로 업무효율성 제고와 함께 관계사간 Know-how 공유 등 시너지 확대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하나금융그룹은 고객들이 직접 참여하는 소비자보호 프로세스인 '하나솔로몬', 'KEB Sol-Together' 등을 시행해오고 있으며, 매월 실시하는 '소비자보호협의회', '건강한 금융 검진의 날' 등을 통해 현장에서부터 실질적인 소비자보호 강화를 위한 노력들을 해오고 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