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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대표이사 회장 김영진)이 중소기업청에서 진행하는 '월드클래스 300 프로젝트' 기업으로 선정됐다.
올해로 창립 60주년을 맞는 한독은 최근 2년간 신약 및 의료기기 연구소 확충, 바이오벤처 제넥신 지분투자, 세계 1위 제네릭 기업인 이스라엘 테바와 '한독테바' 합작회사 설립, 태평양제약 제약사업부문 인수 등 미래성장 동력을 확보했다. 이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월드클래스 300' 기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글로벌 헬스케어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전기를 마련한 셈이다.
한독 김영진 회장은 "지난 60년간 한독은 앞장서서 글로벌 스탠다드를 갖추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다"며 "월드클래스 300 기업으로 선정된 만큼 세계 속에서도 인정받는 한독으로 성장하도록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