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천만개의 카페를 보유한 국내 최초이자 최대 온라인 커뮤니티 서비스 다음 카페가 15돌을 맞았다. 다음커뮤니케이션은 21일, 다음 카페 15주년을 기념해 찾아가는 치킨 배달 이벤트, '치킨 후라이 데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다음 김희준 카페기획팀장은 "지난 15년간 다음 카페와 함께 해 준 이용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올해는 특별히 카페 서비스 기획자 및 개발자들이 직접 찾아가는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여성시대', '쭉빵카페', 'I Love Soccer', '소울드레서' 등 온라인 트렌드를 주도하는 대형 카페 내에서 가장 빈번히 언급되는 인기 메뉴가 치킨인 것에 착안해, 치킨 배달로 이용자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고자 했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이용자들에게 웃음과 여유를 줄 수 있는 다음 카페가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다음은 치킨 후라이 데이 외에도 5월 30일 하루 동안 다음 카페 서비스 곳곳에서 15주년 기념 서프라이즈 이벤트와 특별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