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가 지난 두 달간 펼쳐 온 사랑나눔 활동의 대미를 장식했다.
매칭그랜트란 기업에서 임직원이 내는 기부금만큼 기업에서도 후원금을 내는 제도를 말한다.
이 기간 중 카드 모집인을 포함 1200여명의 임직원이 총 1만673시간 동안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했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필리핀 남부 다바오 인근 지역의 학업 중단 청소년 등 저개발 국가의 교육지원 사업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지난 두 달간 보여 준 노력이 결실을 맺게 되어 뜻깊다"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더 큰 희망을 이웃들과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B국민카드는 지난해 12월 유네스코한국위원회와 아시아 개발도상국가 교육 지원 등 글로벌 사회공헌 사업의 적극적인 지원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