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대표 사카이 켄지)가 10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관악구, 동작구 및 마포구 복지관 소속 초등학교 5~6학년생 30명을 초청해 학생들에게 과학의 원리와 환경에 대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제 4회 소니코리아 에코 사이언스 스쿨' 행사를 개최했다.
소니 사이언스 프로그램은 소니 본사가 글로벌 차원으로 학생들에게 과학의 원리를 원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든 과학 교육 프로그램이다.
사카이 켄지 소니 사장은 "다양한 전자제품과 기술 그리고 엔터테인먼트 자산을 함께 활용하는 '하나의 소니(One Sony)' 전략을 사회 공헌활동에도 적용하여 학생들에게 재미와 배움을 모두 줄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책임 있는 기업 시민으로서, 환경과 다음 세대를 위해 가치 있는 사회 공헌활동들을 한국에서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형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