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잦은 염색은 두피 지루성피부염과 푸석푸석한 머리스타일 유발시킬 수 있어

송진현 기자

기사입력 2014-05-12 10:53


자신이 원하는 머리스타일을 연출하기 위해서 파마, 염색, 탈색 머리를 하기도 하지만 머리에 난 새치를 감추기 위한 새치 염색, 염색한 머리가 자라서 뿌리부분만 다시 염색하는 뿌리 염색 등 다양한 이유로 염색, 파마를 하게 된다.

그러나 뿌리, 새치 염색 등을 미용실에서 헤어 디자이너들에게 하기에는 금전적인 부담과 시간이 많이 든다. 집에서 할 수 있는 셀프 새치, 뿌리 염색 약 같은 헤어 케어 제품을 이용하여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으며, 미용 학원을 다니면서 셀프 파마, 헤어 매니 큐어, 코팅 같은 헤어스타일을 하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

다양한 헤어 제품을 사용하여 수시로 헤어스타일을 가꾸다 보면 두피, 모발이 많은 자극과 손상을 받게 되며, 이 상태로 두피 모발 관리를 소홀히 하면 민감성 두피로 발전할 수 있다. 민감성 두피는 작은 자극에도 두피 트러블이 생기기 쉬우며 비듬이 생기고 힘없는 머리가 되는 등의 탈모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두피 관리를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 이처럼 중요한 손상 모발, 두피 관리를 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 윤기 나는 머릿결을 만들어 보자.

먼저 두피와 모발, 모근까지 관리할 수 있는 두피 마사지를 머리를 감기 전에 5분 정도 해주면 두피 혈액 순환이 활발해지면서 두피와 모근, 모발에 영양 공급이 원활하게 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두피 마사지를 함으로써 영양 공급 받은 두피, 모근, 모발이 건강해지면서 얇은 모발이 굵은 모발로 회복될 수 있고 탈모 예방에도 큰 도움이 된다. 두피 마사지를 하고 나서 머리 감기에 사용하는 샴푸, 트리트먼트, 린스, 컨디셔너 등 헤어 케어 제품을 사용할 때는 두피 모발에 맞는 헤어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으며, 자극을 많이 주는 합성계면활성제가 들어간 제품과 실리콘 성분이 들어간 샴푸는 피하는 것이 좋다. 또한 머리를 감을 때에는 머리 전체를 미온수로 적셔준 다음 헤어 제품을 사용하면서 두피를 마사지 하듯 문질러주고, 헤어 제품이 두피와 모발에 남아있지 않도록 깨끗하게 헹궈주는 것이 중요하다.

깨끗하게 머리를 감고 말릴 때에는 시원한 바람이나 자연 바람을 통하여 두피와 모발을 완벽하게 말려주는 것이 손상된 모발, 두피에 좋다. 또한 깨끗한 두피, 모발을 만들기 위해 헤어 팩, 크림, 에센스 같은 헤어케어 제품을 사용하면 손상된 모발, 두피 케어에 도움이 되지만 과도한 사용을 하게 되면 지루성두피염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적당량 사용해주는 것이 좋다.

잦은 염색으로 손상 받은 두피와 모발 관리를 위해서 사용하기 좋은 더헤어머더셀러 컬러프로텍트 샴푸는 실리콘, 합성방부제, 화학계면활성제 무첨가 된 3무 컨셉으로 민감성 두피 관리에도 사용할 수 있는 무실리콘 샴푸이다.

실크단백질이 단백질 손실로 탄력을 잃고 손상된 모발에 탄력과 코팅효과를 부여하는 염색모발전용 탈모샴푸로 효능을 인증 받은 전문 탈모방지 의약외품 샴푸이다. 또한 양이온 폴리머가 모발에 흡착하여 모발 케어는 물론 염색 모발의 컬러 보존력을 높여 한층 더 선명한 컬러감을 선사해 준다. 특히 페퍼민트, 베르가모트열매, 레몬, 라벤더 오일이 함유되어 자극 없이 은은한 두피, 모발 케어를 도와주고 상쾌한 느낌을 주며 염색, 탈색 모발, 푸석한 모발로 고민인 사람들에게 효과적이다.

잦은 염색, 파마로 인해 상한 두피와 모발로 고민하지 말고 모발과 두피 관리에 효과적인 샴푸와 헤어 팩 등을 사용하여 상한 머릿결 고민 없이 자유로운 헤어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도록 건강한 두피와 모발을 만들어 보자.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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