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에는 비행기를 타고 울릉도와 흑산도에 갈 수 있게 된다.
공항이 건설되면 전국 공항에서 1시간 내에 갈 수 있게 돼 관광수요 증대, 지역경제 활성화, 독도 관광 활성화 등의 효과로 이어질 것으로 국토부는 전망했다.
총사업비는 울릉공항(2020년 완공)에 4932억원, 흑산공항(2019년 완공)에 1433억원이 각각 투입될 예정이다.
이번 용역을 통해 수립될 울릉공항 및 흑산공항 건설 기본계획은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2015년 중순에 확정·고시될 예정이다.
장종호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