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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지진, 8.0 규모 발생 ‘남미 태평양 전역 쓰나미 경고’

오환희 기자

기사입력 2014-04-02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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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지진

칠레 지진

남아메리카 칠레에서 지진이 발생해 화제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는 칠레 북부 타라파카주(州)의 주도인 이키케에서 서북서 방향으로 86㎞ 떨어진 해안 지역에서 1일(현지시간) 규모 8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또한 남미 태평양 전역의 쓰나미 발생 가능성을 경고해 긴장감을 높였다.

앞서 미국 지질조사국는 해당 지역에서 규모 6.9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발표한 데 이어 지진 규모를 7.7로 상향 수정했다.


칠레 지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

칠레 지진, 칠레에서는 강진이 자주 일어나구나", "

칠레 지진, 갑자기 지진 소식이 화제에 올라서 놀랬어", "

칠레 지진, 현지인들 많이 놀랐겠다" 등의 의견을 보였다.

한편 환태평양 지진대에 위치한 칠레는 강진이 자주 발생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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