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창한 봄 날씨가 이어지면서 결혼을 앞둔 예비신부들의 발길이 분주해졌다.
이에 경력 37년의 웨딩드레스 디자이너 김 라파엘 원장(오띠모웨딩)은 100% 핸드메이드 드레스를 파격적인 가격에 제공하고 나섰다. 결혼준비의 기본이라 할 수 있는 스드메를 포함한 웨딩토탈패키지의 가격이 205만원. 이는 강남권 웨딩컨설팅 업체들이 제시하는 평균가의 절반 가격으로 일체 추가비용도 없다.
김 라파엘 원장은 "웨딩드레스를 고를 때 가장 신경 써야 할 부분은 신부의 체형과 피부색, 예식장소, 신랑의 신체조건 등이다"라며 "촬영용 드레스는 보다 화려하고 과감한 스타일이 예쁘지만 본식 드레스는 하객들에게 보이는 것이기 때문에 가급적 단아하고 상태가 깨끗한 드레스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또 웨딩패키지 상품 외에도 웨딩드레스와 턱시도만 대여할 경우 88만원, 웨딩드레스만 대여(베일 포함)할 경우 70만원에 이용이 가능하며, 올 여름 결혼 예정인 예비부부에 한해 '스드메 187만원 특가 이벤트'를 한정 상품으로 진행하고 있으니 자세한 사항은 오띠모 웨딩이나 온라인 웨딩전문카페 '결혼명품클럽'에 문의하면 된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