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거리에서 딸의 옷을 벗기고 끌고 가는 학대 장면이 공개돼 충격을 주고 있다.
소녀는 울면서 넘어진 채 등과 엉덩이가 땅에 끌렸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아버지가 사준 재킷을 소녀가 입기 싫어했고, 이후 이성을 잃은 아버지가 소녀를 학대했다는 것이다. 지나던 시민중 일부가 신고했지만 출동한 경찰은 남성에게 별다른 처벌을 하지않아 네티즌들의 광분을 사고 있다.
한편, 이 영상은 웨이보(중국판 트위터)에 게시되면서 확산되고 있다.
장종호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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