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 / www.uplus.co.kr)가 중소협력사와 상생발전을 위한 소통의 장인 'U+ 동반성장보드 2기'를 출범한다.
타 기업 협력사 협의체의 경우 협력사 CEO를 대상으로 구성해 일회성간담회에 그치는데 비해 LG유플러스는 협력사의 임원/팀장급으로 구성원을 조직해 실질적인 동반성장 정책 공유 및 확산을 위한 실행력을 강화시켰다.
LG유플러스와 함께 'U+ 동반성장보드 2기'를 이끌어가게 될 중소협력사는 중계기, 유선장비, 단말장비, IT개발, 네트워크 공사 등의 1차 협력사뿐 아니라 2차 협력사까지 포함하여 총 32개사에 이른다.
이진철 LG유플러스 상무는 "중소협력사와의 상생창구인 'U+ 동반성장보드 2기' 운영을 통해 '동반성장 2014'를 조기 정착시킬 것"이라며 "LG유플러스와의 협력을 통해 협력사의 기술 및 서비스 역량이 제고되어 매출이 확대로 이어지고, 다시 LG유플러스의 서비스와 원가경쟁력으로 선순환하는 구조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형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