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데상트, 제2회 트레일 레이스 대회 개최

박종권 기자

기사입력 2014-02-17 13:04


데상트가 제2회 트레일 레이스를 개최한다.
사진제공=데상트

정통 프리미엄 스포츠 브랜드 데상트가 2014년 제2회 트레일레이스를 개최한다.

데상트는 2013년 스포츠 트렌드로 떠오른 트레일러닝에 대한 국내 러너들의 니즈를 반영해 국내 최초로 제1회 트레일레이스를 개최한 바 있다. 제1회 트레일레이스는 청계산에서 진행돼 도심 속 콘크리트 바닥과 실내피트니스 센터의 트레드밀에 식상함을 느끼는 러너들에게 자연과 함께 호흡하고 뛴다는 신선한 슬로건으로 짜릿한 성취감을 전해줬다.

2014년 데상트의 'MAKE THE TRANSFORMATION' 캠페인에 맞춰, 도심과 자연을 아우르는 '모든 환경에서의 러닝'이라는 컨셉으로 제2회 트레일레이스를 진행한다. 이번 대회는 불암산 둘레길에서 펼쳐지며, 총 12km 챌린지(CHALLENGE)코스와 6km 펀(FUN) 코스가 마련됐다. 지난해 참가신청 3일만에 등록 마감됐던 500명의 인원을 3배 확대한 1500명으로 늘려 더 많은 러너들이 데상트만의 러닝의 즐거움을 만끽할 기회를 제공한다.

4월 26일 오전 9시에 서울여자대학교 운동장에서 집결해서 출발하며, 현장에서 다양한 이벤트와 퍼포먼스를 즐길 수 있다. 참가자 기념품으로 데상트의 트레일러닝 티셔츠 및 모자를 제공하며 700명 선착순으로 진행될 '이노브8 참가 신청' 시, 데상트의 트레일러닝 전문화 '이노브8'가 기념품으로 함께 제공된다. 완주 기념품으로 트레일 슈즈백과 완주기념 손목밴드가 증정될 예정이다.

신청 접수는 14일부터 트레일레이스 마이크로사이트(www.descente.co.kr/trailrace)를 통해 진행된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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