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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터보샷' 기능으로 세탁시간은 단축하고 세탁성능은 강화한 제품을 출시했다.
이를 통해 국내 최단 시간인 15분 만에 '스피드워시' 코스로 셔츠 5장 정도의 세탁물 급속세탁이 가능해졌다.
헹굼과 탈수도 동시에 실행한다. 기존 제품은 헹굼과 탈수가 순차적으로 진행 되었으나, 신제품은 상단에서 깨끗한 물줄기를 지속적으로 뿌려줘 논스톱으로 헹굼과 탈수가 진행돼 시간은 줄이면서 헹굼효과는 높아졌다.
이 코스는 '6모션' 기능과 강력한 열풍을 결합함으로써 침구류를 살균하는 동시에 먼지, 냄새 등을 제거한다. 지난 1월 한국의류시험연구원으로부터 침구 살균 99% 인증도 받아 효과를 검증 받았다.
용량은 세탁 19kg , 건조 10kg이며, 가격은 출하가 기준 180만원 대이다.
LG전자 세탁기사업부장 이호 전무는 "신제품은 세탁 스피드, 세탁성능 등 고객이 가장 원하는 욕구를 만족시키는 제품"이라며, "향후에도 철저한 수요 조사를 통해서 고객만족에 한걸음 더 다가서는 제품을 출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