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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러피안 라이프스타일 카페 아티제(www.cafeartisee.com) 삼청점이 아티스트 4인의 작품이 담긴 PC를 전시하는 '아트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Art Collaboration Project)'를 진행한다.
아티제를 운영중인 ㈜보나비 관계자는 "아티제 삼청점은 지역 특색에 맞게 오픈 초부터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했으며, 1920년대 목조 서까래와 좌식 테이블 등 건축적인 특징도 있어 고객들에게 인기가 높은 편이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더 많은 고객들이 유명 작가들의 작품을 감상하고 다양한 혜택도 누렸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프로젝트가 진행되는 아티제 삼청점은 지난 7월 오픈 초부터 일러스트 작가 경연미의 작품인 '삼청동의 사계'를 매장에 전시한 바 있다. 또 고객들이 직접 응모한 삼청동 관련 사진을 전시하는 등 고객들이 브런치, 음료와 함께 전시를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을 마련해 주목을 받았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