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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의 샘 유전자
'Lin28a'로 알려지는 이 유전자는 동물의 발달 성장과 관련돼 일명 '청춘의 샘'으로도 불리며, 배아 단계에서 가장 활발한 활동을 한다. 그리고 임신기간 중에 서서히 퇴화해 출생 후에 활동을 멈춘다.
연구진에 따르면, 'Lin28a'를 활성화한 생쥐의 회복능력이 일반 생쥐보다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덧붙여 "생쥐의 털을 깎은 뒤 3주간 관찰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으며 쥐의 발가락에 난 상처 역시 'Lin28a'를 활성화 시킨 쥐가 빨리 회복했다"고 전했다.
조지 댈리 교수팀은 이 같은 연구결과를 어른들의 치유능력을 높일 수 있는 치료제에 활용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 밝혔다.
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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