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CJ헬로비전, e-러닝 맞춤형 클라우드 서비스

박재호 기자

기사입력 2013-11-08 10:34


CJ헬로비전(www.cjhellovision.com)은 미디어콘텐츠 맞춤형 클라우드 서비스 '비전클라우드(VisionCloud)'를 통해 '에듀팩(EDU Pack)'을 출시하고, 본격적으로 교육용 클라우드 시장에 진출한다고 8일 밝혔다.

'에듀팩(EDU Pack)'은 기업이나 학교, 공공기관에 온라인 교육환경을 구축하고, 지속적인 운영을 위해 전문적인 기술지원과 컨설팅을 함께 제공하는 교육용 미디어 클라우드 서비스다.

비전클라우드가 서버, 네트워크, 스토리지 등 인프라 구축에 필요한 클라우드 환경을 지원하고, 이를 이용해 학원이나 대학교, 공공기관이 준비한 교육 콘텐츠를 사용자들에게 쉽고 빠르게 제공하는 것.

비전클라우드는 특히 인력이 부족하고 시간과 자본의 제약을 받는 영세한 교육업체나 기업 등이 인프라 구축 시 발생하는 투자 비용과 시간을 절감할 수 있도록 돕고, 이를 통해 양질의 교육 콘텐츠가 서비스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N스크린 환경을 통해 PC, 태블릿, 모바일 등 각 디바이스에 최적화 된 운영 플랫폼을 제공, 스마트 교육환경 구축에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설명이다.

특히 기업 사내강의나 대학교 첨단 강의실에서는 '에듀팩(EDU Pack)'을 통해 화상 교육이 가능한 LAB, 온라인 강의 시스템 등의 교육 인프라를 손쉽게 구축할 수 있으며, 일원화 된 시스템으로 인해 효율적인 콘텐츠 관리도 가능해진다는 것이 헬로비전의 설명이다.

CJ헬로비전 김진석 대표이사는 "에듀팩은 일반 교육용 클라우드 서비스 보다 한 단계 진화한 서비스로, 이를 통한 스마트 교육환경에서는 수험생, 직장인, 대학생들이 시간과 장소에 상관 없이 원하는 콘텐츠를 학습할 수 있게 된다"고 설명하고 "앞으로 에듀팩처럼, 방송, 게임, 영화 등 각 비즈니스 영역에 최적화 된 맞춤형 패키지 서비스를 끊임없이 선보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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