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헬로비전(www.cjhellovision.com)은 미디어콘텐츠 맞춤형 클라우드 서비스 '비전클라우드(VisionCloud)'를 통해 '에듀팩(EDU Pack)'을 출시하고, 본격적으로 교육용 클라우드 시장에 진출한다고 8일 밝혔다.
비전클라우드는 특히 인력이 부족하고 시간과 자본의 제약을 받는 영세한 교육업체나 기업 등이 인프라 구축 시 발생하는 투자 비용과 시간을 절감할 수 있도록 돕고, 이를 통해 양질의 교육 콘텐츠가 서비스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N스크린 환경을 통해 PC, 태블릿, 모바일 등 각 디바이스에 최적화 된 운영 플랫폼을 제공, 스마트 교육환경 구축에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설명이다.
CJ헬로비전 김진석 대표이사는 "에듀팩은 일반 교육용 클라우드 서비스 보다 한 단계 진화한 서비스로, 이를 통한 스마트 교육환경에서는 수험생, 직장인, 대학생들이 시간과 장소에 상관 없이 원하는 콘텐츠를 학습할 수 있게 된다"고 설명하고 "앞으로 에듀팩처럼, 방송, 게임, 영화 등 각 비즈니스 영역에 최적화 된 맞춤형 패키지 서비스를 끊임없이 선보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