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프레시안이 채널 올리브의 푸드다큐멘터리 <만두명가>에서 비비고와 함께 만두에 담긴 사연과 맛을 조명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겨울 방영된 국수 다큐멘터리 <제면명가>이은 두 번째 명가 시리즈로 다양한 종류와 요리방식을 지닌 만두의 숨겨진 맛과 역사적, 지역적 이야기를 찾고자 기획된 것이다. 지난 5일 저녁 8시 첫 방송을 시작으로 한 <만두명가>는 총 6회에 걸쳐 6가지 주제로 방영될 예정이다.
손 끝으로 빚는 이야기라는 콘셉트를 내세운 <만두명가>는 이전 시리즈보다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이야기를 풀어낸다는 것이 CJ측 설명이다. CJ제일제당 프레시안 박정윤 브랜드 매니저는 "예로부터 만두는 소박하면서도 영양가 높은 서민들의 음식으로 알려져 왔지만, 사실 만두는 지역별, 시대별로 그 모양과 맛이 매우 다양한 것은 물론 옛 선조들의 재밌는 이야기가 담겨져 있는 정통 음식이다. <만두명가> 역시도 그 동안 사람들이 미처 알지 못했던 만두의 다양한 맛과 이야기를 재발견하는 동시에 이를 재현한 프레시안만의 만두를 만들기 위해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만두 소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간 <만두명가> 첫 회에 이어 앞으로 방영될 <만두명가> 2회에서는 만두를 더 맛있게 만들어주고 식감을 살려주는 새로운 필수 요소, 만두 피에 대해 알아본다. 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