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을 맞아 IT기기가 붉게 물들고 있다. 단풍만큼이나 가을 느낌이 물씬 나는 레드 컬러 IT기기들이 속속 출시되고 있는 것. 카메라를 비롯해 헤드폰, 이어폰, 스피커, 스마트폰 케이스와 같은 액세서리까지 따뜻한 느낌의 레드 컬러 제품들이 봇물을 이루며 소비자를 유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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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코리아가 최근 내놓은 휴대용 블루투스 스피커 SRS-BTS50도 가을에 어울리는 레드 색상을 빼놓지 않았다. 레드, 블랙, 화이트, 블루, 핑크 등 총 5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한 손에 들어오는 자그마한 크기에 삼각기둥 디자인이 눈길을 끈다. 내구성이 강하고 IPX2 등급의 생활 방수를 지원하며 최대 10시간 재생이 가능한 내장배터리를 탑재해 아웃도어용으로 제격이다. 스피커 각도에 따라 다양한 음악 감상 환경을 제공한다.
김세형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