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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유아와 어린이용 태블릿 '갤럭시 탭3 키즈'(SM-T2105, WiFi 전용)를 출시한다. 갤럭시 탭3 키즈는 놀이를 하듯 즐겁게 공부할 수 있는 다양한 어린이용 콘텐츠를 탑재했다.
또 구글플레이 이용 등 일반 태블릿처럼 사용 가능한 '일반 모드'도 지원해 연령대와 부모는 물론 아이가 초등학교 학생이 되어도 계속해서 사용할 수 있다.
갤럭시 탭3 키즈는 178mm 디스플레이에 구글 안드로이드 젤리빈 운영체제를 탑재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 탭3 키즈는 영·유아기 자녀부터 초등학생, 학부모까지 모두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실용적 제품" 이라며 "자녀의 즐거운 교육과 창의적인 놀이를 생각하는 학부모들에게 최적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형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