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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대 톱스타 배우 허진이 생활고 사연과 최근 근황을 공개했다.
이어 허진은 "그 때는 주변에서 나보고 손이 크다고 하더라"며 "밍크코트, 다이아몬드 반지까지 사람들에게 선물로 줬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그녀는 "방송 일이 줄어들면서 수입도 없어졌다"면서 "어머니 병세 악화로 내 인생의 기쁨을 잊어버렸다. 웃어도 진짜 웃음이 아니었다"라며 지난날을 회상했다.
또한 이날 허진은 "죽음 직전까지 갔을 때 강부자 언니가 찾아왔다. 언니가 100만 원을 주면서 맛있는 걸 사먹으라고 했다"며 엄마 같은 강부자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허진은 최근 SBS 주말드라마 '세 번 결혼하는 여자'에서 가사 도우미 역할로 복귀하는 근황을 공개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