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과 입술도 마른 낙엽처럼 건조해지는 가을이 찾아왔다. 큰 일교차와 차가워진 바람으로 그 어느 때보다 보습이 중요한 계절이다. 1851년 뉴욕 조제 약국에서 출발한 160여 년 전통의 코스메틱 브랜드 키엘이 건조한 날씨로부터 손과 입술을 촉촉하게 지켜 줄 '트래블 테스티드 솔루션(TRAVEL-TESTED SOLUTION)' 2종을 출시했다.
'퍼스트 클래스 퓨리파잉 핸드 트리트먼트(First Class Purifying Hand Treatment)'는 푸석해지는 손을 보호해주는 산뜻하고 촉촉한 핸드 트리트먼트다. 제라늄 오일이 손을 깨끗하게 해주고 라벤더, 로즈마일 오일이 영양을 공급해 매끄럽고 부드럽게 가꿔 준다. 크림 젤 텍스처로 산뜻하게 흡수되어 보송보송한 마무리감을 선사한다.
키엘 마케팅 매니저 박소희 차장은 "가을은 단풍과 낙엽으로 아름다운 계절이지만, 손과 입술이 쉽게 건조하고 푸석해지는 계절"이라며 "얼굴에 비해 상대적으로 관심을 놓치기 쉬운 손과 입술을 트래블 테스티드 솔루션으로 건강하고 촉촉하게 지키길 바란다"고 말했다.
'퍼스트 클래스 퓨리파잉 핸드 트리트먼트'와 '유칼립투스 립 릴리프'로 구성된 '트래블 테스티드 솔루션'은 각각 2만3000원대(75ml), 1만4000원대(15ml)로 전국 백화점 키엘 매장과 삼청동 및 가로수길 키엘 부티크, 그리고 공식 온라인몰 e-부티크(www.kiehls.co.kr) 에서 만나볼 수 있다.
장종호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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