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나항공(대표 윤영두)이 KOICA(한국국제협력단)와 공동으로 실시해온 '아름다운 교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중국 '선전시 바오안구 루싱소학교'와 자매결연을 맺었다. 아시아나항공 윤영두 사장은 25일 중국 선전시 루싱소학교를 방문해 자매결연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양창수 주 광저우 총영사관 총영사, 동진이 바오안구 교육국장, 왕펑란 교육위원회 비서장, 후쭤취안 루싱소학교 이사장, 천춘펑 루싱소학교 교장 등도 함께 참석했다.
한편 아시아나와 KOICA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중국-아름다운 교실'은 아시아나항공이 취항하는 중국지역 내 소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글로벌 사회공헌 프로젝트로서 금번 선전시 루싱소학교는, 지난 2012년 3월 옌지 투먼시의 제5중학교를 시작으로 맺어진 12번째 자매결연 학교이다.
김형우 여행전문 기자 hwkim@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