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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적완화 축소에 따른 은행권 영향은?

송진현 기자

기사입력 2013-09-25 15:34


미국 양적완화 축소에 대해 미국 연방준비제도위원회(FRB) 내부에서 아직 양적완화 축소시행이 이르다는 의견과 충분히 실행할 수 있다는 의견이 갈리고 있다.

많은 이들이 이달 양적완화 축소를 예상했던 만큼 FRB 내부 의견이 분열되는 현재 상황에 주목하고 있다.

국내의 경우 시중은행금리는 올 하반기에 꾸준히 상승하는 중인데, 대외적으로 미국 양적완화라는 커다란 이슈가 있지만 이와 별개로 은행 수익 등을 이유로 주택담보대출금리가 상승세를 타고 있다. 지난번 한은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하는 등 의도적인 금리조절정책이 실행되고는 있으나 경기상황과 맞물려 금리가 올라가는 것은 불가피해 보인다.

전체적인 경기상황은 호조를 보이지만 대부분 가정에서 가계부채에 부담을 겪는 만큼 현재 금리상승에도 부담이 클 것으로 보인다. 담보대출인 경우 금액이 큰 경우가 많아 이자상환에 대한 부담이 상당할 수 있어 대출을 받게 될 경우 금리를 필수로 확인해야 한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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