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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공단, 우리은행 등 국내 수탁업구 기관 선정

송진현 기자

기사입력 2013-09-25 14:35


국민연금공단(이사장 최 광)은 25일 국민연금기금 '국내 수탁업무 수행기관'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국민연금의 국내 수탁업부를 수행할 기관은 우리은행과 KB국민은행 한국외환은행(이상 수탁은행), 신한아이타스(사무관리사) 등 4군데다.

수탁은행은 국민연금기금 투자자산 보관-관리를, 사무관리사는 투자자산에 대한 순자산가치(Net Asset value) 산출을 담당하게 된다.

공단은 수탁기관 선정기준을 사전에 공개하고 과반수 이상의 외부전문가(5명)로 '수탁기관 선정위원회'를 구성, 제안서 심사 등을 거쳐 최종 우선협상대상기관을 선정했다. 앞으로 해당기관과 구체적인 협상 등을 통해 계약체결 후 3년간(2013.12.29.~2016.12.28.) 업무를 수탁할 예정이다.

지난 7월말 현재 국민연금기금 국내 투자자산은 332조원이며, 이중주식은 75조원, 채권은 237조원, 대체는 20조원이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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