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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 담보대출금리 내리기 어려워… 은행별 주택-아파트담보대출 금리비교 서두르는 게 좋아

송진현 기자

기사입력 2013-09-25 14:31


미국 양적완화 축소에 대해 미국 연방준비제도위원회(FRB) 내부에서 아직 양적완화 축소시행이 이르다는 의견과 충분히 실행할 수 있다는 의견이 갈리고 있다.

많은 이들이 이달 양적완화 축소를 예상했던 만큼 FRB 내부 의견이 분열되는 현재 상황에 주목하고 있다.

한편 국내 시중은행금리는 올 하반기에 꾸준히 상승하는 중인데, 대외적으로 미국 양적완화라는 커다란 이슈가 있지만 이와 별개로 은행 수익 등을 이유로 주택담보대출금리가 상승세를 타고 있다. 지난번 한은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하는 등 의도적인 금리조절정책이 실행되고는 있으나 경기상황과 맞물려 금리가 올라가는 것은 불가피해 보인다.

전체적인 경기상황은 호조를 보이지만 대부분 가정에서 가계부채에 부담을 겪는 만큼 현재 금리상승에도 부담이 클 것으로 보인다. 담보대출인 경우 금액이 큰 경우가 많아 이자상환에 대한 부담이 상당할 수 있어 대출을 받게 될 경우 금리를 필수로 확인해야 한다.

은행별 주택-아파트담보대출 금리비교사이트 뱅크토탈 관계자는 "단순히 금리수치만 비교하게 되면 금리할인?가산 부대조건을 놓쳐 오히려 손해를 볼 수도 있다. 따라서 직접 알아볼 경우 해당 지점에 금리와 함께 금리할인?가산조건까지 꼼꼼하게 확인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직접 금리를 비교하고 싶다면 전국은행연합회에서 은행별 주택담보대출 평균금리를 공시하고 있어 참고할 만하나, 부대조건 같은 상세한 부분까지 공시하기는 어려워 직접 문의를 해야 정확한 금리를 비교할 수 있다.

최근에는 여러 복잡한 조건을 비교하기가 힘들고, 비교할 시간?비용의 여유가 없는 사람들이 대다수이기 때문에, 간단히 신청하면 전문가와 상담할 수 있는 담보대출금리비교사이트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은행별 주택·아파트담보대출 금리비교 전문 사이트인 뱅크토탈(www.banktotal.co.kr)에서는 인터넷사이트로 대출 상담을 신청하거나 대표번호 1600-5231로 전화하면 전 금융권에서 제공하는 주택담보대출, 아파트담보대출, 아파트분양잔금대출, 주택경락잔금대출, 빌라담보대출, 토지담보대출, 전세자금·보증금담보대출 등의 금리뿐만 아니라 중도상환수수료 등 고객에게 유리한 조건을 전문가가 무료로 비교 컨설팅을 해준다.

또한, 실제로 대출이 실행 될 수 있게 믿을 수 있는 담당자를 연결해 주기 때문에 믿고 대출을 실행할 수 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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