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 시즌 독특한 문화마케팅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커스텀멜로우가 이번 가을 시즌에는 더욱 향기로운 프로젝트를 진행해 눈길을 끈다. 'Mr. Baker' 프로젝트가 그 것.
단행본 '미스터 베이커(19,000원 / 단행본 + 빵 레시피 DVD포함/ 어반북스)'는 10개월에 걸친 베이커의 일상을 담은 사진과 진솔한 이야기가 담긴 다큐멘터리 형식의 에세이 북이다.
이미 서울에서 맛으로 정평이 나 있는 베이커리 '더 벨로', '마카롱', '뺑드빱바', '더 베이커스 테이블', '르뱅', '오뗄두스'의 이야기와 6명의 쉐프의 삶이 고스란이 담겨있다. 특히 커스텀멜로우를 위해 준비한 스페셜 브레드 레시피도 만나볼 수 있다.
커스텀멜로우는 이미 청춘만감, 워치마이쇼의 프로젝트를 통해 단행본을 출간했으며, 이번에 세 번째이다. 커스텀멜로우의 '미스터 베이커'는 커스텀멜로우 홈페이지, 인터넷 교보, 예스24, 인터파크, 알라딘에서 구입할 수 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