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필립모리스㈜(대표이사 정일우)는 10일 전라남도 담양군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기쁨의 집(원장 김재성)에서 '먹거리 나누기 냉동탑차 기증식'을 갖고 38번째 먹거리 나누기 냉동탑차를 기증했다.
이 날 기증식에는 한국 필립모리스의 김병철 전무와 임직원, 기쁨원 이명석 사무장 및 관계자, 지역 어르신 등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한국 필립모리스 김병철 전무는 "38번째 냉동탑차가 담양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구석구석을 누비며 따뜻한 온기를 전달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한국 필립모리스는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우리 이웃을 위해 나눔 활동을 펼치며 사회의 일원으로서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 필립모리스는 먹거리 나누기 냉동탑차 기증 외에도 복지서비스 차량 기부, 담배경작농민 건강검진, 환경보호 캠페인, 장학금 기탁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