넉넉한 정을 느낄 수 있는 명절인 추석을 맞아 올해도 서울 도심에서 명품 한우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큰 장터가 열린다.
이외에도 일반 소비자들에게 좀 더 친근한 한우 이미지를 주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가 열린다. 행사장을 찾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우 캐릭터 상품을 나누어주는 경품행사와 불고기 시식행사 그리고 올해 진행되었던 한우문화공모전 전시 등 볼거리와 먹거리가 행사 기간 동안 내내 펼쳐진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서정훈 홍보마케팅 팀장은 "그동한 한우에 많은 성원을 보내준 분들께 보답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되었다. 올해는 3일 동안 열려 시민들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으로 운영하오니 많이 오셔서 한우도 저렴하게 구매하시고 좋은 추억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