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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네즈, 해외에서 더 불티나게 팔린다

전상희 기자

기사입력 2013-09-10 08:42 | 최종수정 2013-09-10 08:42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 라네즈가 2013년 상반기 해외 매출이 국내 매출을 넘어서며,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입증했다.

전세계 K-beauty 열풍의 주역 라네즈는 이미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고객에게도 사랑 받는 글로벌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2013년 상반기 기준(7월 누계), 라네즈의 해외 매출이 전체 매출의 51.5%의 비중을 차지하며,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뷰티 브랜드로서의 저력을 보여주었다. 실제로 중국, 홍콩을 포함해 글로벌 진출국 모두 두 자리수의 성장률을 보였으며, 특히 중국의 경우 해외 매출의 67%를 차지하며 라네즈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처럼 라네즈가 전세계적으로 사랑 받게 된 배경은 건강한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브랜드 컨셉과 7년간 1,200명의 아시아 여성들의 피부 실측 결과와 연구를 전개된 마케팅 전략 및 차별화된 스타상품 개발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특히, 올해 3월 글로벌 9개국에 동시 출시한 '오리지널 에센스 화이트 플러스 리뉴'는 오랜 기간 글로벌 여성들의 피부 고민과 니즈 연구를 통해 탄생한 제품으로, 이미 제품 출시 전 해외 러브콜만 16만개에 달했다. 뿐만 아니라, 국내 매거진 어워드에서 화이트닝 에센스 부문 1위의 영광을 차지하기도 했다.

이에 라네즈 BM 김민아 팀장은 "하반기에도 계속해서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며, 2014년 국내외 매출 5,000억 달성을 통해 글로벌 메가 브랜드로서의 위치를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에 더욱 부합하기 위해 라네즈는 지난 7월, 국내 코스메틱 브랜드 최초로 페이스북 글로벌 통합을 통해 자유로운 양방향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는 지역, 언어별로 가장 최적화된 사용자에게 각 국가별 메시지 전달이 가능하게 할 뿐만 아니라 편리하게 글로벌 라네즈의 소식을 접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라네즈 관계자는 "K-beauty를 전파하는 글로벌 브랜드 라네즈의 명성에 걸맞게 전세계 고객들에게 필요한 콘텐츠를 제공하려 힘쓰고 있다. 라네즈 페이스북을 통해 다양한 국가별 소식을 손쉽게 접하면서 전세계 소비자들의 교류가 더욱 활발해 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한편, 9월 9일(월)부터 9월 13일(금)까지 라네즈 페이스북 글로벌 통합을 기념하는 축하 이벤트도 진행된다. 라네즈 페이스북에서 진행되는 댓글 달기 퀴즈 이벤트의 정답을 맞힌 페이스북 친구 중 추첨을 통해 정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자세한 사항은 라네즈 페이스북(www.facebook.com/laneige.kr)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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