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의 아르바이트 1위에 인형탈 알바가 꼽혔다.
요즘같은 무더위에 솜뭉치 인형탈을 쓰고 있으면 숨이 턱 막히는 고통을 경험한다는 것이다.
인형탈 알바 뒤를 이어 2위는 취객을 상대해야 하는 '유흥가 한가운데 위치한 편의점 알바'(15.1%), 3위는 '사장님부터 직원까지 한가족이 운영하는 친인척 회사'(14.9%), 4위는 '장마 시즌 택배 상하차 알바'(14.0%) 가 차지했다.
한편, 이같은 결과에 네티즌들은 "남의 돈 번다는게 쉽지않다", "인형탈 알바는 돈 많이 줘야된다", "취객 상대하는 것도 만만치 않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장종호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