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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에프앤비㈜, '2013 대구 치맥 페스티벌' 성황

송진현 기자

기사입력 2013-07-19 11:27


교촌에프앤비㈜가 메인 협찬사로 참여한 국내 최초 치맥(치킨+맥주) 문화 행사'2013 대구 치맥 페스티벌'이 개최 첫 날부터 큰 성황을이루고 있다.

18일 대구 두류공원 보조경기장에서열린 이번 페스티벌은 개최 이전부터 교촌의 다양한 사전 프로모션 등을 통해 많은 관심을 받아왔다.

이번페스티벌의 공식 협찬사인 교촌에프앤비㈜는 전국에서 많은 관람객들이 현장에 참가해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성공적인축제 첫 날을 보냈다고 전했다.

2013 대구 치맥 페스티벌은교촌 치킨체험 이벤트와 함께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해당이벤트는 치킨에 교촌 오리지날 소스를 바르고 조각 닭을 짜 맞춰서 박스에 가장 먼저 포장하는 참가자가 우승하는 방식. 치킨을 처음 조리해본 많은 참가자들이 쩔쩔매는 모습을 보이며 큰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행사장 내에 위치한 교촌 부스에서도 다양하고 이색적인 이벤트들을 진행했다. 2011년 이전에 제작된 교촌 관련 물품을 소지하고 있는 관람객에게 참가상을포함, 총 500만원의 추억 포상금을 수여하는 '교촌치킨 추억 주GO~ 포상금 받GO!'를진행해 주목을 받았다.

이외에도, 교촌 홍보영상과 광고를 상영하는 홍보관을 운영해 국내 치킨프랜차이즈의 역사를 이끌어온 교촌치킨의어제와 오늘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마련했다.

교촌에프앤비㈜의권원강 회장은 "국내 최초로 치맥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색적인 문화 축제에 참여하게 돼 굉장히 영광이다"라며, "행사 기간 동안 관람객들을 위해 맛있는 치킨과 다양한 이벤트를제공해, 이번 축제가 향후 세계적인 페스티벌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교촌에프앤비는 남은 이틀의 페스티벌 기간 동안 인기 개그맨 유민상씨가 진행하는 '교촌 CF 패러디'와 '커플 교촌 레드윙 먹기 대회' 등을 진행해 축제 참가들에게 색다른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송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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