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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인사이트] "한국적 디자인으로 '건축 한류' 만들겠다"

최민우 기자

기사입력 2013-06-28 10:23 | 최종수정 2013-07-01 10:19


디자인이란 개념은 이제 우리 일상생활에서도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요소이다. 우리가 자주 사용하는 핸드폰이나 컴퓨터, 컵, 자동차 등 주변의 모든 것들은 그냥 겉모양만 보기 좋은 것이 아니라 우리에게 얼마나 알맞게 활용될 수 있는지 실용적으로 디자인된 물건들이다. 우리가 늘 생활하는 건물들도 마찬가지이다. 예전처럼 건물에 사람이 맞춰지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사용하는 사람에게 맞게 얼마만큼 구성이 잘 되어있느냐는 물론 세련된 디자인 또한 현대 건축에서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점으로 부각되고 있다.

자연과 인간의 조화를 통해 심미적 공간을 연출하고 한국적 건축적 요소를 찾아 건축의 한류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는 기업 목표를 밝힌 ㈜영선 스페이스강은 젊은 에너지와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발상으로 최고의 건축디자인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인테리어 및 리모델링 전문기업이다. 강동주 대표의 섬세한 자연친화적 디자인으로 업계에서 독보적 존재로 떠오르고 있는 ㈜영선 스페이스강은 고객의 요구와 상황에 대한 체계적이고 치밀한 분석을 통해 최상의 가치가 부여된 디자인을 고안해내는 것이 특징이다.

"10㎝의 작은 공간까지 디자인함으로써 고품격 디자인을 창조하려는 철학을 바탕으로, 획일화 되어가는 건축물에서 공간의 진정한 가치를 찾아내고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앞선 생각으로 인간중심의 감성공간을 창출하는데 일익을 다하겠다."고 밝힌 강동주 대표는 리모델링이라는 과정 역시 건축의 일부라고 말하며, 세월에 뒤처진 건물의 안과 밖 모두 새롭게 업그레이드 시키는 중요한 과정이라고 밝혔다.

다방면의 전문가와 함께 충분한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단순한 외양의 리모델링 뿐만 아니라 건물의 가치 상승까지 이끌어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는 강 대표는 한국의 건축 디자인에 대한 인식에 대해 안타까움과 함께 고충을 털어놨다. 외국과는 너무 다른 디자인 가치에 대한 인식의 차이 때문인데 "쉽게 바뀌기는 어렵겠지만 한국의 올바른 디자인 가치 개념의 확립과 앞으로의 후배들을 위해서 꿋꿋하게 부딪히겠다"고 밝혔다.

자신이 좋아하는 미국의 음악가 프린스에게 많은 영감을 받아 한 가지 스타일을 고집하지 않고 변화와 혁신을 통해 새로움을 추구하고 있다고 밝힌 강 대표는 청계천 복원 및 서울시립미술관 설계에 참여했고 중앙, 한라건설 이마트 내부 인테리어 디자인, 여수 엑스포 박람회 등 굴지의 사업에 참여해 강 대표만의 특별한 공간 연출 능력을 발휘했다.

또한 국내에만 머무르지 않고 인도네시아, 홍콩 등 해외에서도 그 능력을 인정받아 한국과 해외를 오가며 바쁜 활동을 계속하고 있으며 이 밖에도 이 회사는 웰빙 기능성 드링크로 이미 외국에선 유명세를 타기 시작한 미아미(MI. AMI)라는 웰빙 기능성 음료를 한국 고객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강 대표는 "오엽삼, 셀레니움 같은 성분이 들어있으며 이는 해독작용과 혈액을 맑게 하는 기능이 있다"며 외국에선 이미 검증을 받았으며 국내에선 테스트 중에 있다고 밝혔다. 그리고 파인애플, 레몬 맛에 탄산을 더해 맛과 건강 두 마리 토끼를 함께 잡는 웰빙 음료라고 전했다.

건축산업의 새로운 페러다임 제시와 함께 국내 웰빙 드링크 산업에도 도전장을 던진 강대표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글로벌경제팀 yoonseo@sportschosun.com


 ◇(주)영선 스페이스강 설계 방콕 드림호텔

 ◇(주)영선 스페이스강 강동주 대표 설계 학사재

 ◇(주)영선 스페이스강 강동주대표 설계 삼성화재 교통박물관

 ◇(주)영선 스페이스강 강동주 대표 설계 청계천복원사업

 ◇(주)영선 스페이스강 강동주대표

 ◇(주)영선 스페이스강-한국유통을 앞 둔 MI.AMI음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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