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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마켓 11번가(www.11st.co.kr)가 '주방, 욕실 시공 패키지'를 출시했다.
11번가 관계자는 "부동산 침체에 따라 이사 수요가 줄어 들고 있다"면서 "불황의 돌파구로 주방과 욕실 등 인테리어에 변화를 줘 집의 가치를 높이려는 노력이 보인다"고 전했다. 실제로 욕실 및 주방 리모델링 시장은 연간 약 4조원 대에 이르며, 매년 꾸준히 상승 중이다. 회사 측은 "욕실 인테리어 전문업체 대림바스와 40년 전통의 주방전문업체 에넥스의 입점으로 인해 인테리어 시장의 선점 효과를 얻고, 인테리어 단품의 판매 견인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박재호기자 jh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