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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대표이사 이유일;www.smotor.com)가 하이루프를 적용해 공간 활용성을 높이고 상품성을 강화한 MLV 리무진 「코란도 투리스모 샤토」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코란도 투리스모 샤토」의 하이루프는 공기역학적으로 디자인하여 리무진이 갖는 공간활용성은 살리면서도 최대한 낮고 안정된 느낌을 부여했다.
차량의 전·후방에 스키드 플레이트를, 측면에는 사이드실을 장착하여 기능성과 디자인 완성도를 향상시켰으며, 최고급 17인치 스퍼터링휠을 적용하여 세련된 외관미를 느낄 수 있게 했다.
내부에는 럭셔리 스웨이드 트림과 무드 라이트로 인테리어의 고급감을 한껏 살렸으며, 국내 최고 수준의 AV시스템과 편의장비로 한 단계 높은 상품성을 확보하였다.
더불어 음료수, 화장품 보관 등 다용도로 활용 가능한 냉온장고, 오디오와 조명을 비롯한 각종 기능을 조종할 수 있는 컨트롤 스위치 패널, HDMI 및 USB 포트가 내장된 디럭스 센터콘솔은 2열 승객의 편의성을 극대화하였으며, 노트북과 태블릿 PC, 스마트폰 등 각종 모바일 기기와 연계하여 더욱 다양한 작업이 가능하다.
테일게이트를 열고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원목 행거는 많은 양의 옷을 수납할 수 있도록 가로형으로 부착하였다.
더불어 동급 최초/유일의 스마트키 시스템,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주행 가능(6인 이상 탑승 시), 연간 자동차세 6만 5천원 등 「코란도 투리스모」의 장점 또한 그대로 누릴 수 있다.
온·오프로드를 가리지 않는 4WD 주행성능과 한층 높은 상품성으로 리무진 시장에 새 바람을 몰고 올 것으로 기대되는 「코란도 투리스모 샤토」의 가격은 4,690만원이며, 오늘(17일)부터 전국 쌍용자동차 영업소에서 계약을 받고 본격 판매에 들어간다.
쌍용자동차 이유일 대표이사는 "「코란도 투리스모 샤토」는 출시 후 폭넓은 인기를 얻고 있는 「코란도 투리스모」에 인테리어와 편의성을 대폭 보강한 프리미엄 MLV 리무진이다"며 "한층 높은 상품성으로 리무진 시장을 이끌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