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올림픽 체조 대표 출신인 알리나 카바예바(30)가 푸틴 대통령(61)과의 사이에 자녀가 있다는 루머에 대해 부인했다.
한편, 푸틴 대통령은 6일 "30년 결혼 생활은 이제 끝났다. 부부가 함께 내린 결정"이라고 이혼을 선언했다.
부인 류드밀라 역시 "우리는 서로 거의 만날 시간이 없었다"면서 "대중 앞에 서는 게 정말 싫었다. 비행기를 타는 일도 힘들었다"고 이혼 배경을 설명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장종호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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