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년보다 빨리 찾아온 더위에 쿨링 기능성 소재에 대한 소비자 반응이 벌써부터 뜨겁다.
컬럼비아 마케팅 팀의 남수연 부장은 "여름이 점점 길어지면서 쿨링 기능성 소재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데다 땀을 활용하는 '옴니프리즈 제로'의 기술 차별성과 아웃도어, 스포츠 활동 등에 두루 활용할 수 있는 심플하고 세련된 디자인이 소비자들의 만족을 이끌어 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컬럼비아는 '옴니프리즈 제로'를 출시하며 위트 있는 TV 광고를 공개함은 물론 공식 페이스북을 통한 TV CF 게임 이벤트, 매장에서의 체험 이벤트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소비자와 즐겁게 소통할 수 있는 펀(Fun) 마케팅을 전개했다. 자사는 새로운 기술을 어렵지 않게 유머와 재미를 더해 고객과 소통했던 펀(Fun) 마케팅이 젊은 층의 관심과 흥미를 이끌어내 매장 방문으로까지 이어졌다고 말했다.
자사 관계자는 "9월까지 무더위가 길어질 것으로 예상되어 '옴니프리즈 제로'를 포함한 쿨링 기능성 제품들의 판매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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