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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가 지역사회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4일 서울시와 양해각서(MOU)를 체결, 서울 중구 회현동 일대 남산공원을 안전하고 쾌적하게 관리하는 '공원 돌보미' 활동을 시작한다.
오해영 서울시 푸른도시국장은 "공원돌보미 사업은 그 동안 관 주도로 관리해오던 공공시설물을 시민과 기업이 참여하여 함께 관리하는 문화의 정착과 나아가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의 좋은 사례로 앞으로 점차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원돌보미(Adopt-a-Park)란 미국과 유럽의 많은 국가에서 시행하고 있는 제도로 서울시내 공원을 지역 단체나 시민에게 입양해 자발적인 봉사활동으로 공원을 관리하도록 하는 활동이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김세형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