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 남성들이 인기 예능프로그램 '진짜 사나이' 여성버전에 가장 잘 어울리는 여자 연예인으로 '만능 미스김' 김혜수를 꼽았다.
이어 최근 왕성한 활동을 펼치며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선보이며 잘 어울릴 것 같다는 가수 이효리(19%·78명)와 수지(12%·49명)가 뒤를 이었다. 이밖에 엉뚱한 캐릭터로 즐거움을 주는 방송인 낸시랭과 군인출신 아버지 때문에 반듯하게 생활할 것 같은 한효주도 추천멤버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또, '군 생활을 하루도 못 버틸 것 같은 여자연예인?'을 묻는 질문에 가수 이효리(34%·140명)가 1위에 올랐고, 이어 가수 서인영(22%·91명)과 다비치의 강민경(17%·70명), 소녀시대 윤아(14%·58명)가 뒤를 이었다.
이밖에 '군복이 더 잘 어울리는 여자연예인?'으로는 개그맨 조혜련(27%·111명)이 1위를 차지했으며, 걸 그룹 2NE1의 씨엘(16%·66명)과 씨스타의 효린(14%·58명)이 뒤를 이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