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대표이사 고광현)의 메이크업 전문 화장품 브랜드 '루나(LUNA)'가 오는 6월 베일을 벗기 위해 스타일리쉬하고 트렌디한 매력의 탑모델 한혜진과 10명의 에스팀(Esteem) 소속 패션모델 총 11명과 모델 계약을 체결했다.
애경 루나 관계자는 "패션모델은 인형처럼 예쁜 얼굴은 아니지만 자신만의 장점을 부각시켜 런웨이에서 최고의 매력을 발산하는 사람"이라며 "백스테이지에서 본인의 매력을 최대한 살려 당당하게 런웨이에 서는 패션모델처럼 루나는 모든 여성이 자신만의 런웨이에서 최고로 빛날 수 있게 도와주는 뷰티 스타일리스트로 거듭날 계획"이라고 소개했다.
메인모델에 발탁된 글로벌 패션모델 한혜진씨는 우리나라 모델 최초로 뉴욕, 밀라노, 파리 등 세계 3대 컬렉션 무대에 해외 유명모델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 탑모델로서 프로페셔널한 이미지가 루나의 전문 메이크업 화장품 브랜드 콘셉트를 잘 살려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따라 루나는 메인모델 한혜진과 함께 서울패션위크 등 유명 패션쇼에서 활약을 펼쳤던 김미선, 엄유정, 신나리, 아이린 등 10명의 에스팀 모델들과 함께 새로운 루나 브랜드 이미지를 알리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새로운 루나는 6월 초 드럭스토어 채널을 통해 먼저 소비자를 만날 예정이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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