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샵에서 보는 디지털 매거진, '매거진TV(대표 장대석, www.magazinetv.co.kr)'가 수도권 500개 매장 설치를 돌파했다.
헤어샵 고객 거울앞에 설치된 10인치 크기의 매거진TV는 헤어 서비스를 받는 동안 지루함을 느끼는 고객들을 위하여 패션, 뷰티, 여행, 음악, 영화, 카툰 등의 동영상 컨텐츠를 제공해 고객들의 시간을 즐겁게 해주고 있다.
매거진TV 장대석 대표는 "매거진TV가 이와 같은 빠른 성장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소비자들의 시선을 붙잡을 수 있는 상황을 파악하고, 소비자들이 원하는 컨텐츠를 보여주는 전략이 맞아 떨어졌기 때문"이라며 "헤어샵을 방문한 고객들이 매거진TV를 보고 좋아하는 반응을 눈 여겨 보던 설치 매장 점주가 다른 매장에게까지 추천을 해주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매거진TV는 이같은 성장세를 늦추지 않고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 연말까지 1,300개 매장에 12,000대 설치를 목표로 독자적인 사업영역에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전략이다. 5,000대 설치를 기점으로 고객 니즈에 부응하는 다양한 컨텐츠를 더욱더 확대하고, 고객 및 점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제휴 서비스를 추가할 계획이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