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대표이사 사장 김상헌)가 2013년 1분기 매출액 6736억 원, 영업이익 1911억원, 당기순이익 1570억원의 실적을 달성했다. 전년동기 대비 매출액은 17.6%증가, 영업이익은 10.5%, 당기순이익은 15.6% 상승한 수치다.
주목해야 할 것은 해외 매출의 증가세다. 해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71.4% 증가했다. 라인 매출의 지속적인 호조세에 따른 결과로 보인다.
김상헌 NHN 대표는 "1분기에는 라인 및 해외 매출이 높은 성장세를 기록했다"며 "NHN은 1분기에 캠프모바일, 라인플러스 등 신규 법인을 설립하는 등 모바일 시대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있는 체제를 정비했으며, 이를 통해 앞으로 모바일, 글로벌시장에서 더 큰 성과를 기록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