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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노선 항공기 1068편 증편 운항

장종호 기자

기사입력 2013-04-29 11:02 | 최종수정 2013-04-29 11:09


국토교통부는 봄철 황금연휴기간 동안 만성적으로 좌석난을 겪고 있는 제주 국내 항공노선에 4월말부터 6월말까지 총 1068편(19만6175석)의 임시항공편을 증편운항할 계획이다.

국민들의 여행시즌인 5월과 6월은 매주 주말 및 연휴기간인 5월 5일 어린이날, 5월 17일 석가탄신일, 그리고 징검다리 연휴인 6월 6일 현충일이 포함돼 있어 이 기간 동안 제주도를 여행하는 이용자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지만, 항공사별로 대부분 좌석이 매진돼 있는 상태다.

이에따라 국토교통부는 제주노선 좌석난 해소를 위해 국내 7개 항공사와 한국공항공사 등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임시편 운항으로 공급좌석수를 크게 늘리도록 했으며, 제주공항 출발편은 470편(9만275석), 제주공항 도착편은 598편(10만5900석)이 추가증편 운항하게 된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장종호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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